캐나디언 브라스

캐나디언 브라스에서 화려한 기교를 자랑하는 다섯 멤버는 트럼펫을 담당하는 조 버그스톨러, 트럼펫을 담당하는 라이언 앤소니, 프렌치 호른을 담당하는 제프 넬슨, 트롬본을 담당하는 진 왓츠, 튜바를 담당하는 척 델렌바크입니다. 이 그룹은 오랜 기간 클래식 레퍼토리를 녹음해 온 역사가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바로크 음악에 조예가 깊으며, 따라서 바로크 음악에 필요한 화려함과 음악적 체계는 캐나디언 브라스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발표한 50장이 넘는 음반에는 퍼셀, 비발디, 가브리엘리, 파헬벨, 베토벤, 바그너 등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모든 작품들은 정교하게 연주되어 브라스 연주 분야에 새로운 음악적 전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특히 J.S. 바흐의 작품에 매료되었습니다. 최근에 녹음한 RCA 빅터 라벨의 골드베르크 변주는 행운을 가져다 준 조합이었습니다. 바흐의 토카타와 D장조 푸가는 캐나디언 브라스에 의해 수 차례 녹음되었고, 아마도 이들의 작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콘서트 작품일 것입니다.

"패뷸러스 파이브"라고 불리는 이 그룹은 투어를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에서 여러 유명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했습니다.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는 솔로 연주를 통해 전 세계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투나잇쇼, 투데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수백만 명의 시청자들이 캐나디언 브라스의 출연을 지켜보았습니다. 이들은 존윌리엄스의 이브닝 앳 팝스, 보스턴 팝스, 비벌리 실즈의 뮤직 어라운드 더 월드, 다양한 PBS 스페셜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또한 이 5인조 그룹은 여덟 편의 비디오도 제작해 국제적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