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센 벨체프

야센은 루보미르 피프코프 국립 음악학교와 소피아 소재 국립 음악 아카데미의 클래식 음악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학창 시절, 재즈 작곡과 현대 음악을 추가로 공부했습니다. 야센은 1989년부터 1991년까지 재즈 펑크 중심의 밴드인 스트리트 보이즈와 페로톤이라는 밴드에서 연주했습니다. 페로톤은 계속 멤버를 바꿔가면서 밴드만의 정체성과 고유한 음악적 사운드를 끊임 없이 찾아나갔습니다. 야심찬 뮤지션들이었던 그들은 밴드의 이름을 아카가로 바꾸었고,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야센은 불가리아 펑크 퓨전 밴드 아카가의 리더가 되었으며 그 후 몇 년 간 대표적인 지위를 얻게 되었습니다.

야센은 피아니스트, 작곡가, 편곡자로서 활동하면서, 아카가와 함께 자신의 빛나는 재능을 활용하여 4장의 성공적인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그것은 "깨진 꿈들(Broken Dreams, 1992년), “왜(Why, 1994년), “웬 유 씨(When You See, 1996년), “나인(9, 1999년)"입니다.

이러한 작곡가로서의 재능을 통해 이 밴드는 1998년과 1999년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몽트뢰에서 아카가의 두 번째 공연을 한 후, 야센은 이 밴드를 떠나 로베르타 밴드에 합류하여 전국 투어를 했습니다. TE를 결성하기 전, 야센은 단독으로 연주했고, LP 재즈 클럽 프로젝트 그룹에도 짧은 시간 참여했습니다.

야센은 TE를 결성해 글렌 휴즈, 존 로튼, 데이빗 가필드, 존 페나, 프랭크 이트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션들과 많은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야센은 2년 간 유명한 불가리아 TV 프로그램인 "뮤직 아이돌(Music Idol)"의 음악 디렉터이자 밴드 리더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매주 월-금요일에 "이반과 안드레이 쇼(Ivan and Andrey Show)" 밴드에서 연주하고 있습니다.

야센의 키보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투명한 음조와 조화는 TE의 음악을 전진하게 하는 추진력입니다. 스튜디오 녹음 작업과 라이브 공연 중 발현되는 그의 끝 없는 상상력은 야마하 모티프 8의 풍부한 성능을 최대한 확장시킬 수 있게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