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야마하뮤직코리아, 신디사이저 ‘MX88’ 출시

- 전설적인 MOTIF 시리즈의 장점을 탑재한 다채로운 사운드 출력으로 라이브 공연장, 스튜디오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

- iOS 및 PC와의 연동성 강화로 컴퓨터 활용한 곡 작업에도 적합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오는 5월 1일(월) 야마하 신디사이저 'MX88'를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디사이저 MX88은 야마하의 MX 시리즈 중 한 제품으로, 전 세계 뮤지션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설적인 야마하 MOTIF 시리즈의 1,000여 가지 풍부한 사운드가 내장되었을 뿐 아니라 최대 8부분의 요소로 복합적 음색을 구현하는 MOTIF 사운드 엔진으로 역동적이고 실험적인 사운드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환경에 어울리는 풀 콘서트 그랜드피아노 음색은 물론 오케스트라의 현악기, 목관∙금관악기부터 기타, 베이스, 드럼의 강력한 사운드까지 생동감 있게 표현할 수 있다.

MX88의 건반은 저음에서 무겁게, 고음에서 가볍게 반응하는 GHS(Graded Hammer Standard; 차등해머표준) 액션을 채택해 생생한 터치감을 자랑한다.

특히 MX88은 iOS 및 PC와의 연동성을 한층 강화해 음악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iOS 어플리케이션, DAW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MAC과 PC용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들과도 작동이 가능하며, usb 케이블을 연결하기만 해도 16채널 MIDI 및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작용하여 신호를 컴퓨터와 주고받을 수 있다. 더불어 iOS용 4-operator FM 신디사이저 어플리케이션인 ‘FM ESSENTIAL’과 steinberg∙야마하 고객 전용 ‘CUBASE AI’도 MX88의 기능성을 높인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MX88’은 야마하 신디사이저 40년의 노하우를 집약해 휴대용 신디사이저임에도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며 “라이브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교회 연주에도 적합한 MX88로 더욱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이번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오는 5월 1일 출시되는 ‘MX88’ 권장소비자가격은 146만원으로 전국 야마하 직영점과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