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준비가 어려우신가요? 야마하 RIVAGE PM7가 있다면 걱정할 것은 날씨뿐

더위가 한창인 서유럽에서는, 관람객 수천명이 야외 페스티벌을 신나게 즐기고 있습니다. 야마하 RIVAGE PM7 디지털 믹싱 시스템을 사용하는 행운의 사운드 엔지니어들도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독일의 유명 FOH 엔지니어인 올리 보게스(Olli Voges)는 새로운 시스템 덕분에 이제 날씨 말고는 걱정할게 아무것도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올리는 2000년대 초부터 야마하 콘솔을 이용해 작업을 했습니다. 올리는 라이브 콘서트 뿐만 아니라 최대 규모의 텔레비전 생방송에도 경험이 많은 엔지니어입니다. 올 여름에는 캐스퍼(Casper), 시도(Sido), 쿨 사바스(Kool Savas) 및 187 스트라센반데(187 Strassenbande) 등의 인기있는 독일 랩과 일렉트로니카 공연을 믹싱해 유럽 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캐스퍼는 6월 초부터 Rock Am Ring/Rock Im Park로 시작한 페스티벌 투어에서 메인 이벤터/공동 메인 이벤터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큰 페스티벌은 항상 어렵긴 하지만, 이정도 규모의 공연에는 최상급 밴드들이 많이 참여합니다. 엔지니어들은 자신의 아티스트가 특별히 좋은 사운드를 낼 수 있게 해야만 합니다.”

다른 사운드 엔지니어와 마찬가지로 올리도 야마하의 RIVAGE RM10 시스템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그런데, RIVAGE PM7와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가장 아날로그적인 사운드’를 내는 콘솔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야마하 콘솔은 가장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고 처음부터 RIVAGE PM10의 레이아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RIVAGE 펌웨어의 최신 버전에는 우리가 원하던 사소한 변화와 업데이트가 추가되었습니다. 클래식 ‘아날로그’ 사운드와 유연성의 측면에서 보면 RIVAGE PM7은 확실히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저희가 함께 연주하는 아티스트의 다른 믹싱 엔지니어들도 대놓고 이 제품을 마음에 들어합니다.”

올리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 중 하나가 Portico 5045 프라이머리 소스 인헨서 플러그인입니다. 기존의 노이즈 게이트와 유사한 점도 있지만, 이 플러그인은 새로운 방식으로 마이크 인풋에서 배경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합니다. 이를 통해, 피드백 마진을 늘려주면서 깔끔한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프라이머리 소스 채널에 연결하면 소리 유출과 배경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올리가 설명한다. “이런 쇼에서 아주 유용한 장점입니다. 단 듀건(Dan Dugan) 오토믹싱과 함께 이용하면 특히 생방송 TV 시장에서 완전 새로운 시대를 열 것입니다.”

RIVAGE PM7의 control surface의 각 페이더 베이를 분할, 통합 등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는 점은 시간이 촉박한 서머 페스티벌 환경에서 특히 없어서는 안 될 장점입니다.

“서머 페스티벌에서는 인풋 채널이 약 67개인데다 Waves SoundGrid와 내부 플러그인에서 반환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surface에 모든 필요한 기능을 추가할 만큼 페이더가 충분히 있어서 작업을 빠르게 하기에 최적화된 콘솔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콘솔에 I/O를 미리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시스템 엔지니어가 데스크에 자신에게 맞는 레이아웃을 할 수 있습니다. 단 한번의 조작으로 완벽한 시스템 엔지니어의 레이아웃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의 터치로 바로 제 레이아웃을 다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작업 속도가 확실히 빨라집니다.”

시스템 설정을 쉽게 하는 다른 방법은 가상 사운드체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RIVAGE PM7을 사용하면 최대 128 개의 채널을 레코딩할 수 있고, 저는 Mac 또는 Windows 컴퓨터에서 작동하도록 포맷된 4개의 핫 스왑 가능한 SSD가 있는 Xi-Machines에서 맞춤형 Recorder.1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하면 단테(Dante)를 통해 모든 프로그램을 레코딩합니다”라고 Olli는 계속 설명합니다.

“PM7의 가상 사운드체크 연결은 전환이 매우 빨라서 시간을 상당히 절약해줍니다. 오전 7시에 시스템 체크가 있으면 아티스트는 그 시간에 나오고 싶지 않을거예요. 그래서 가상으로 빠르고 쉽게 사운드체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올리가 하는 스템(Stem) 레코딩은 방송 피드에도 종종 사용됩니다.

“레코딩 기능에서 제일 맘에 드는 것은 인풋뿐만 아니라 스템도 레코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말 큰 차이입니다”라고 이야기 합니다. “방송사는 작업용으로 인풋 채널을 제공하지 않고, 아티스트나 제가 컨펌한 프리믹스된 스템을 제공합니다. 방송사에서도 ‘이 방법이 제대로 된 방법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조명이나 영상을 프로그램하는 제작 리허설 당시에 타임코드를 적용한 레코딩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프로그래밍 마지막 단계에 아티스트를 참여시켜서 정확하게 어떻게 제작이 될지 확인시켜줄 수 있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이런 새로운 작업방식을 원했는데 이제야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가수가 가상의 풀 밴드와 리허설을 하고, 그것을 레코딩해서 들려줄 수도 있습니다,”라고 올리는 말합니다.

“RIVAGE PM7만 있으면 완벽한 콘트롤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시간과 비용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절약할 수 있게 해줍니다.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RIVAGE PM7

RIVAGE PM7은 CSD-R7 디지털 믹싱 콘솔, 인풋과 아웃풋을 위한 하나 이상의 I/O 랙, 그리고 네트워크 연결을 위한 전용 인터페이스 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CSD-R7은 대표 제품인 RIVAGE PM10 시스템 CS-R10 Control Surface와 크기도 같고 콘트롤 구성도 동일합니다. 내장 DSP가 있어서 비교적 작고 휴대 가능한 시스템인데도 운영 및 워크플로우의 효율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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