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야마하뮤직코리아, 신개념 드럼 사운드 솔루션 ‘EAD10’ 국내 출시
- 마이크, 믹서 등 복잡한 외부 장비의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EAD10 출시
- 무료로 제공되는 EAD10 전용 iOS 앱 Rec’n’Share로 고음질 드럼 연주 동영상 촬영, 편집, 업로드 가능.. 전 세계 SNS 유저들과 공유까지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발표와 동시에 전 세계 드러머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신개념 드럼 사운드 솔루션 ‘EAD10’을 10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렉트로닉 어쿠스틱 드럼 모듈(Electronic Acoustic Drums; 이하 EAD)은 기존의 어쿠스틱 드럼 사운드에 다양한 디지털 이펙트를 더해 하이브리드 사운드로 출력해내는 장치로, 출시와 더불어 미국, 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EAD10은 마이크, 믹서 등 여러 외부 장비를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EAD10 제품 하나의 연결만으로도 완성도 있는 다양한 드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베이스 드럼에 장착하는 소형 센서와 메인 모듈로 구성된 EAD10은 사운드 조정 및 연주자가 원하는 이펙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일렉트릭 사운드 효과를 설정할 수 있다. 특히 EAD10 모듈에는 50가지 프리셋과 200여 가지의 사용자 Scene 모드가 준비되어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 장르에 맞추어 다양한 드럼 사운드를 출력해낼 수 있다. 또한, 헤드폰과 연결이 가능하여 연주 및 청취 환경에 맞는 스튜디오 품질의 깔끔한 사운드(이펙트와 트리거 샘플 포함)를 즐길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야마하는 연주자가 자신의 드럼 연주 영상을 손쉽게 레코딩할 수 있는 EAD 전용 애플리케이션 Rec’n’Share를 선보였다.(iOS 전용) 해당 앱을 이용하면 복잡한 외부 장비 없이 고품질의 드럼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iOS 기기 뮤직 라이브러리에 내장된 음악에 맞춰 연주하는 모습도 촬영할 수 있다. ‘클릭 추가’, ‘시간 늘리기’, ‘A-B 반복’ 등 간단한 편집도 가능하며, 이 앱으로 제작한 영상은 PC 등에 저장하거나 웹에 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Rec’n’Share 앱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iOS 단말기와 EAD10 본체를 USB 카메라 어댑터로 연결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콤보영업팀 김유성 팀장은 “올해 야마하가 새롭게 출시한 EAD10은 쉽고 간편한 설치를 통해 강력한 드럼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혁신적인 장치로, 소규모 라이브나 합주실, 교회 등 다양한 연주 환경에서 공연 음향 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야마하의 신개념 드럼 사운드 솔루션 EAD10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이 간편한 작동으로도 풍부한 드럼 연주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