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야마하뮤직코리아, 하이브리드 피아노 AvantGrand ‘NU1X’ 출시
- 최첨단 음향 기술과 정통 어쿠스틱 제조방식의 결합
- 그랜드피아노의 음색과 사실적인 터치감 제공
- 라이브 공연 시 스테레오 출력 단자로 콘솔 연결도 가능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카네다 히데오)가 어쿠스틱 피아노의 연주감과 디지털피아노의 기능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피아노 ‘AvantGrand’ 라인의 신제품 ‘NU1X’를 3월 8일(목) 국내 출시한다.
‘하이브리드 피아노’는 정통 어쿠스틱 피아노의 요소와 최첨단 디지털 피아노의 요소가 융합되어 있는 독특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디지털피아노는 건반 하부에 감압식 센서를 장착하여 건반의 눌림에 따라 미리 샘플링된 음을 재생하지만, 하이브리드 피아노는 비접촉식 광센서를 장착한 실제 업라이트 피아노 액션이 88개 모든 건반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소리는 디지털이지만 연주자는 마치 어쿠스틱 피아노를 연주하는 것과 동일한 연주감을 특징으로 한다.
‘NU1X’의 가장 큰 장점은 업라이트 피아노의 타건감을 갖추었으면서도 현이 없는 디지털 피아노이기 때문에 수시로 조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어쿠스틱 피아노는 강력한 현의 장력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피치가 떨어지게 되는 반면 NU1X는 센서로 작동하기 때문에 유지 보수 및 관리가 편리하다.
또, 헤드폰을 장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소음 걱정 없이 연주가 가능하다. 헤드폰 단자와는 별도로 제공되는 스테레오 출력 단자는 라이브 공연이나 레코딩 시 어쿠스틱 피아노처럼 별도의 마이킹 필요 없이 손실이나 외부 잡음 없는 깨끗한 사운드를 믹서 및 외부 스피커로 출력할 수 있어 전문 연주자들의 음반 녹음이나 공연에도 많이 활용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건반영업팀 신형준 팀장은 “전 세계 피아노 연주자들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아온 야마하 AvantGrand 라인은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결과물로, 우수한 터치감과 풍부하고 깊은 사운드를 자랑하는 야마하 인기 피아노 라인”이라며 “일반적인 어쿠스틱 피아노는 구현해내기 어려운 매우 약한 터치의 소리에 대한 해상도가 매우 뛰어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독자적인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국내외 피아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