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YH 시리즈’ 3종 출시

-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탑재… 최대 34~38시간 사용 가능

- 소음과 음악 신호 구분하여 최적의 청음 환경 제공

[YH-E700A]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22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탑재된 무선 헤드폰 ‘YH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무선 헤드폰 YH 시리즈는 사용자의 청취 환경에 맞는 최적의 청취 환경을 제공하며, 온이어 타입 ‘YH-E500A’와 밀폐형 오버이어 타입 ‘YH-E700A’, ‘YH-L700A’로 구성됐다.

YH 시리즈에 탑재된 ‘리스닝 케어(Listening Care)’는 전 음역대의 볼륨 밸런스를 실시간으로 최적화해주는 기능으로 저음량 상태에서도 음악 속 다양한 음역대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 ‘YH-E700A’와 ‘YH-L700A’에는 업그레이드된 어드밴스드 리스닝 케어 기능과 헤드폰의 내장 마이크를 통해 귓속의 밀폐 정도와 공기 누출 수준까지 체크하여 원음과의 차이를 줄여주는 ‘리스닝 옵티마이저(Listening Optimizer)’ 기능이 탑재되었다.

‘YH-L700A’에는 ‘3D 사운드 필드(3D Sound Field)’ 기능도 추가되어 2채널 음원을 3D 공간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YH 시리즈 전 모델에는 외부 소리 유입을 줄이고 몰입도 높은 청취 환경을 제공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ctive Noise Cancelling)’ 기능이 탑재되었다. 일상 속 소음과 음악 신호를 구분하기 때문에 선명하고 순수한 사운드를 구현하여 최적의 청음 환경을 제공한다. 지하철, 버스, 길거리 등 주변 상황에 대한 인식이 필요할 때는 음악과 외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앰비언트 사운드(Ambient Sound)’ 모드가 유용하다.

이 밖에도 헤드폰 자체에 컨트롤 키가 장착되어 전원과 음량 조절, 트랙 넘김, 노이즈 캔슬링 On/Off, 전화 수신 등을 바로 조작할 수 있다. 시리(Siri),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와 같은 AI 음성 지원 기능도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야마하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헤드폰 컨트롤(Headphones Controller)를 사용하면 헤드폰의 배터리 잔량 확인 및 노이즈 캔슬링, 리스닝 케어 등의 설정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충전 단자는 USB-C 타입이며, 완충 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적용한 상태로 ‘YH-L700A’는 최대 34시간, ‘YH-E700A’는 최대 35시간, ‘YH-E500A’는 최대 38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AV영업팀 오재성 PM은 “무선 헤드폰 ‘YH 시리즈’는 뛰어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손쉬운 설정으로 보다 몰입도 높고 편리한 청취 환경을 선사한다”며, “풍부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와 환경에서도 최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평소 음악을 즐겨 듣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제품 무선 헤드폰 YH 시리즈의 권장 소비자가는 ‘YH-E500A’ 19만 9천 원, ‘YH-E700A’ 34만 9천 원, ‘YH-L700A’ 49만 9천 원이며 ‘YH-L700A’는 2월 중순 출시 예정이다.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 및 직영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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