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 달’과 콜라보… ‘음악, 지금 여기에’ 브랜드 영상 공개
- 야마하 기타, 피아노 등 활용해 KBS ‘구르미 그린 달빛’ OST ‘달빛이 흐른다’ 편곡
- 브랜드 영상 공개와 함께 야마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정의 달 이벤트 진행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가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 달’과 콜라보해 ‘음악, 지금 여기에’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언택트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사랑을 전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음악, 지금 여기에’ 브랜드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서는 두번째 달의 대표곡 ‘달빛이 흐른다’를 야마하 버전으로 색다르게 편곡했다. ‘달빛이 흐른다’는 KBS 대하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의 OST로 유명세를 얻었던 곡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피아노를 비롯해 사일런트 바이올린, 사일런트 기타, 사일런트 베이스, 전자드럼, 기타 앰프, 믹서 등을 제공해 원곡의 풍부한 선율과 리듬감을 자연스럽게 구현했다.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 달’은 2005년 2nd Moon 앨범으로 데뷔해 유럽 민속음악부터 국악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을 펼치고 있다. 퓨전음악을 뜻하는 크로스오버 밴드 취지에 어울리는 풍성한 앨범 구성으로 제14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크로스오버음반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성도 인정받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팀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영상은 코로나 블루를 음악으로 이겨 내고 몸은 떨어져 있어도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취지를 담았다”며 “항상 우리 곁에서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음악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나누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브랜드 영상 공개와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야마하’ ‘#음악_지금여기에’ 해시태그와 함께 악기 또는 음악을 듣고 있는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올해 출시한 야마하 무선 헤드폰 YH-E500A(5명)와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20명)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