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친환경 여행의 의미를 전하는 ‘쓰레기 콘서트’ 협찬
야마하뮤직코리아, 친환경 여행의 의미를 전하는 ‘쓰레기 콘서트’ 협찬
- 직접 주운 쓰레기를 입장권으로, 분리수거장을 콘서트 공간으로 사용한 이색 콘서트
- 야마하를 대표하는 그랜드피아노, 어쿠스틱 드럼, 사일런트 베이스 등 지원
[사진설명] 피아니스트 윤한 ‘쓰레기 콘서트’ 유튜브 영상 속 그랜드피아노 ‘C3X’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주)(대표:사이토 요이치로)가 피아니스트 윤한의 환경을 위한 ‘쓰레기 콘서트’에 그랜드피아노와 어쿠스틱 드럼, 사일런트 베이스를 협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관광 문화를 고취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기획한 이번 콘서트는 최근 차박, 캠핑장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가 이슈화되며 훼손된 자연을 회복시키고 경각심을 전하고자 ‘쓰레기 콘서트’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친환경 여행의 의미를 담아 일반 콘서트와 달리 시민들이 직접 주운 쓰레기를 입장권으로 사용했고, 쓰레기차와 분리수거장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쳐 독특함을 더했다.
음악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콘서트의 기획 의도에 깊이 공감해 야마하를 대표하는 악기 3종을 협찬했다. 악기 협찬 외에도 음원 제작에 필요한 현장 녹음과 믹싱, 마스터링 등을 지원했다.
피아니스트 윤한이 연주한 ‘C3X’는 그랜드피아노의 표준으로 불리는 만큼 명료한 음색과 풍성한 표현력으로 높은 수준의 연주를 재현한다.
[사진설명] 피아니스트 윤한 ‘쓰레기 콘서트’ 유튜브 영상 속
어쿠스틱 드럼 ‘앱솔루트 하이브리드 메이플’, 사일런트 베이스 ‘SLB200’
‘앱솔루트 하이브리드 메이플’은 라이브 무대에서 가장 많은 드러머가 사용하는 드럼으로 다이나믹한 터치감과 깊이 있는 저음 사운드로 연주 퀄리티를 향상시킨다. 사일런트 베이스 ‘SLB200’은 손가락으로 현을 튕기는 피치카토에 탄탄하고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픽업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재즈, 대중 음악, 라이브 연주에 많이 사용된다. 또 넥, 현, 브릿지, 테일피스 등 어쿠스틱 콘트라 베이스와 같은 소재가 사용되어 자연스러운 연주감을 느끼게 해준다.
한편 야마하 그룹은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가 실시한 ESG 등급 평가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AA’ 등급을 달성했으며 환경보호, 인권보장,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FTSE4Good에 편입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SBTi(과학적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서 온실 가스 배출량 감소 ‘1.5도 목표’로 인증을 받았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각종 쓰레기, 폐기물 발생이 늘어난 것에 주목하던 중 ‘쓰레기 콘서트’의 기획의도를 듣고 크게 공감했다”라며 “오랜 시간 장인정신으로 깃든 야마하 악기를 협찬해 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연주 영상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