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주)(대표: 사이토 요이치로)가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와 함께한 ‘2022년 대학 경영전략학회 산학협력 시상식’을 성료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행사 후원, 군부대 악기 기증 등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는 야마하뮤직코리아의 제1회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가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회 MAST 팀과 경희대학교 경영학회 PROSEED 팀은 ▲악기 시장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MZ 세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악기, 음향 장비의 MZ 세대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이토 요이치로 대표이사와 츠치자와 나오토 그룹장, 이정제 그룹장, 남영철 이사가 참가했으며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발표 전달력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경희대학교 PROSEED 1팀은 ‘Creative, Passionate, Joyful’이라는 커뮤니케이션 키워드를 바탕으로 1020세대가 참여하는 ▲YMK 연주 챌린지, ▲YMK Music Class를 비롯해 악기 연주 모임을 지원하는 ▲Y-Gathering을 제안했다. 또한 야마하 브랜드 스토리와 헤리티지를 전하는 악기, 오디오 제품 전시 공간 ▲YMK MUSEUM을 선보였다.

야마하는 이번 발표회에서 우수 성적을 거둔 대상 팀에게 상장과 프리미엄 헤드폰 YH-L700A를, 최우수 팀에게 프리미엄 사운드바 SR-C20A를, 우수 팀에게는 헤드폰 YH-E700A를 수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이토 요이치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MZ 세대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채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시작으로 대학생과 함께하는 아이디어톤,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의 기회를 확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