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의 입문용 어쿠스틱 기타 ‘F400 시리즈’ 출시
야마하뮤직코리아, 합리적 가격의 입문용 어쿠스틱 기타 ‘F400 시리즈’ 출시
- 풍부한 사운드, 간결한 디자인,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입문자용 모델
- 편안한 그립감으로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연주 가능
- 깔끔한 내추럴 사틴, 고급스러운 스모키 블랙 컬러의 2가지 색상 선봬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마츠오카 유지)가 어쿠스틱 기타 F400 시리즈(F400, FS400C)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설명] 야마하뮤직코리아 어쿠스틱 기타 ‘F400’
이번 신제품은 개성 있는 기타를 찾는 연주자, 어쿠스틱 기타를 처음 배우는 입문자를 겨냥해 출시된 모델로 풍부한 사운드, 간결한 디자인,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F400 시리즈(F400, FS400C)는 서로 다른 바디로 제작되어 기타 음색, 추천하는 연주법이 다르다. 먼저 F400 모델은 트래디셔널 웨스턴 바디로, 공간감 있고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피크로 기타를 치는 ▲플랫 피킹 연주, 피크나 손톱으로 기타 줄을 자연스럽게 쓸어내리는 ▲스트럼 연주에 이상적이다.
FS400C는 연주가 편안한 콘서트 바디로, 바디의 윗부분을 깎아낸 컷어웨이(Cut away) 디자인을 적용시켜 한층 극대화된 연주성을 자랑하며 ▲멜로디나 ▲리드 위주의 연주에 적합하다.
제작 단계부터 편안한 연주를 위해 설계되어 연주도 편하다. 까다로운 코드도 어려움 없이 운지 하도록 현장이 25인치(650mm)로 짧아졌고, 크롬 색상의 다이캐스트 튜너를 장착해 안정적인 조율이 가능하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전통 어쿠스틱 기타의 매력을 살렸다. 나무 질감을 그대로 느끼도록 무광으로 마감 처리해 고급스러우며, 기타 몸체를 감싸는 바디 바인딩을 생략해 오랫동안 연주해도 질리지 않는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신제품 2종은 각각 내추럴 사틴(Natural Satin), 스모키 블랙(Smoky Black) 색상으로 출시되며 권장 소비자 가격은 25만 원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영업팀 김유성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간결함이 매력인 야마하 입문용 기타로, 기존의 F310 시리즈와 비교해 한층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한다”라며 “F400 시리즈를 통해 기타를 처음 배우는 입문자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연주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