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Design Award 2024에 YH-5000SE 헤드폰, CSP-295 디지털 피아노, '업사이클링 기타' 컨셉 모델 선정
Yamaha Corporation은 자사 제품 디자인 중 YH-5000SE 헤드폰, 클라비노바 CSP-295 디지털 피아노, 일렉 기타 컨셉 모델 '업사이클링 기타' 등 3종이 iF DESIGN AWARD 2024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YH-5000SE와 CSP-295는 제품 부문에서, '업사이클링 기타'는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습니다.
하노버에 기반을 둔 디자인 기관인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GmbH가 주최하는 iF Design Award는 뛰어난 디자인의 품질을 평가하는 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 각국의 디자인 업적을 기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전 세계 독립 전문가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이 72개국에서 출품된 약 11,000개의 출품작을 면밀히 검토하여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야마하는 1999년부터 23개의 디자인으로 iF Design Award를 수상했으며, 이번 3개의 수상으로 지금까지 총 26개의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YH-5000SE 헤드폰
Clavinova CSP-295 디지털 피아노
업사이클링 기타' 컨셉 모델
(왼쪽부터 모델 '마림바', 모델 '피아노')
제품 상세정보
YH-5000SE 헤드폰
1970년대 오디오 애호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Orthodynamic™ 드라이버를 재설계하여 탄생한 플래그십 헤드폰으로, 디자인이 기능적이면서도 아름답습니다.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착용감 덕분에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함 없이 음악에 깊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YH-5000SE는 야마하의 플래그십 그랜드 피아노 모델을 생산하는 일본 공장에서 제작됩니다.
Clavinova CSP-295 디지털 피아노
건반 위쪽에 켜지는 LED 조명으로 다음 건반의 연주 타이밍과 위치를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기능과 악기 소리, 반주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 앱이 탑재된 디지털 피아노입니다. CSP-295는 기존 피아노 디자인의 우아하고 심플함을 유지하면서도 솔로 연습을 더욱 편안하게 할 수 있어, 형태와 기능을 모두 요구하는 안목 있는 초보 연주자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다양하고 풍부한 기능으로 연습을 도와주는 CSP-295는 초보자는 물론, 연습을 오래 쉬었다가 피아노 앞으로 돌아온 모든 분들에게 기쁨을 선사합니다.
업사이클링 기타 컨셉 모델
악기 제조 과정에서 남은 미사용 재료*2를 업사이클링*1하여 새로운 악기를 만드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일렉트릭 기타 컨셉 모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재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악기 본연의 매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모델 '마림바'는 마림바 톤바에 사용되는 로즈우드로 제작되었고, 모델 '피아노'는 가문비나무, 자작나무, 단풍나무 등 피아노 제조 과정에서 남은 재료로 제작되었습니다. 두 악기 모두 사용된 목재의 특성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1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버려질 수도 있었을 물건을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바꾸는 과정을 말합니다.
*2 '미사용 재료'란 악기 제조 공정에서 남은 폐목재와 기타 미사용 목재를 뜻합니다.
모델 '마림바'
모델 '피아노'
링크
Yamaha 디자인 공식 웹 사이트
iF Design Award 공식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