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FS9 어쿠스틱 기타. 싱어-송라이터에게 이상적인 표현력을 선사하는 야마하의 플래그십 어쿠스틱 기타 라인업에 새로운 콘서트 스타일 모델이 합류

야마하 주식회사에서 FS9 어쿠스틱 기타 출시를 발표

야마하는 1966년 FG150과 FG180 어쿠스틱 기타 출시로 본격적인 기타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후 보급형 모델부터 전문 연주자를 위한 고급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왔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FG 어쿠스틱 기타 라인업은 품질 개선과 기술 혁신을 거듭하며, 2023년 4월 플래그십 모델인 FG9을 출시했습니다. FG 시리즈는 최초 출시 이후 다양한 상황에서 많은 연주자들의 음악적 표현을 용이하게 하였습니다.

새로운 FS9은 FG9과 마찬가지로 어쿠스틱 기타를 반주에 사용하는 싱어-송라이터가 이상적인 음악적 표현에 다다를 수 있게 해주는 플래그십 모델로, 타협하지 않는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FG9은 드레드넛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강한 스트러밍에 적합하고, FS9은 컴팩트한 콘서트 스타일 바디로 핑거 피킹에 적합합니다. 희귀한 아디론닥 스프루스(Adirondack Spruce)로 제작된 상판은 뛰어난 울림과 생생한 선명도의 균형을 이루는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이전 FS 모델보다 더 두꺼운 후판으로 제작된 FS9의 바디는 더욱 강력한 사운드를 만들어 싱어송라이터에게 이상적인 표현력을 제공합니다. 25인치(63.5mm) 스케일과 약간 둥근 V자형 넥 역시 뛰어난 연주성을 제공합니다. 심플함과 플래그십 모델의 미학이 융합된 독특한 디자인으로 무대 위 연주자에게 시선을 집중하게 합니다.

1. 원달성과 명료함의 밸런스를 맞춰 연주자의 표현력을 살려주는 새로운 디자인

희귀 목재인 아디론닥 스프루스(Adirondack Spruce)로 제작한 FS9의 상판은 야마하의 숙련된 제작자가 최첨단 음향 및 3D 구조 측정 프로세스를 통해 수차례 시험과 프로토타입 제작을 거치면서 설계한 독특한 스캘럽 브레이싱이 특징입니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구조적 강도를 유지하면서도 바디가 더욱 효율적으로 진동하기 때문에 야마하 어쿠스틱 기타의 탁월한 명료함과 뛰어난 울림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전 FS 모델보다 두꺼워진 후판으로 반향 특성을 높여 바디의 강력한 사운드 재생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넥과 바디의 접합은 그 둘 사이에 적절한 간격을 두는 볼트 체결식(bolt-on)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울림을 기타 바디에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더 큰 볼륨을 낼 수 있습니다. FS9의 디자인은 섬세한 발음(發音)으로 선명한 사운드를 요구하는 곡에 어울릴 뿐만 아니라, 클라이막스에서 울림이 크고 강력한 사운드를 내야할 때에도 어울리는 사운드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3. 두 가지 사운드 특징 중 선택 가능

새롭게 설계된 FS9은 후판과 측판 소재가 다른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되기 때문에 연주자가 두 가지 중 선택하여 독특한 FS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FS9 R은 인디언 로즈우드(Indian Rosewood)를 사용하여 깊은 저음과 선명한 고음으로 아름답게 공명하는 배음을 만들어냅니다. FS9 M은 아프리칸 마호가니(African Mahogany)를 사용하여 중음역대 중심의 따뜻한 톤을 구현합니다.

4. 디테일까지 섬세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FS9은 공연하는 연주자를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까이서 봐도 가장 세밀한 부분까지 플래그십 모델의 정교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운드홀 로제트와 바디 퍼플링에는 밧줄 모양 인레이가 새겨 있으며 사운드 홀 안쪽으로 보이는 라벨은 전통 화지로 제작되었습니다. 독특한 지판 인레이는 전통 목공을 닮은 짜맞춤 기법으로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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