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라우드 스피커 'DHR'과 'CHR' 라인업 신제품 4종 출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라우드 스피커 'DHR'과 'CHR' 라인업 신제품 4종 출시
- 12인치 모델과 15인치 플로어 모니터 모델의 라인업 추가로 소비자 선택지 확대
- 라이브홀, 클럽, 강당, 교회, 체육관 등에 다양한 사운드 환경에 대응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무쿠노 켄스케)는 라우드 스피커 제품 라인업에 ‘DHR12’와 ‘CHR12’, ‘DHR15M’, ‘CHR15M’까지 4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설명] 라우드 스피커 DHR과 CHR 시리즈
이번에 출시한 ‘DHR12’와 ‘CHR12’ 모델은 대표적인 라우드 스피커 제품인 DHR 및 CHR 시리즈의 10과 15 모델 라인업의 중간 사이즈 제품이다. 야마하는 이번 모델 출시를 바탕으로 더 다양한 옵션의 라우드 스피커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DHR12’와 ‘CHR12’ 모델은 2.5인치 보이스 코일이 장착된 맞춤형 12인치 우퍼와 정밀한 1.4인치 압축 드라이버가 장착되어 있으며, 혼 로테이트(Horn Rotate) 기능으로 다양한 환경에 설치할 수 있다. 12인치 모델은 모두 359 x 578 x 340mm (14.1" x 22.8" x 13.4")의 동일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함께 출시된 ‘DHR15M’과 ‘CHR15M’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동축 드라이버를 사용한 스테이지형 모니터 스피커 제품이며, 모두 642 x 369 x 505mm(25.3" x 14.5" x 18.9")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3인치 보이스 코일이 장착된 15인치 우퍼와 1.75인치 HF 드라이버를 사용하여 50Hz ~ 20kHz의 확장된 주파수 범위를 특징으로 한다. (CHR15M의 경우 58Hz ~ 20kHz) 이에 따라 저음역대 재생 능력이 향상되어 드럼 연주자와 베이스 연주자에게 이상적이다.
DHR 시리즈는 DSP가 내장된 고효율 클래스D 앰프를 통해 1,000W의 높은 출력을 제공하며, ‘DHR15M’ 모델의 경우 FIR 튜닝을 제공한다. CHR 시리즈의 경우 야마하 PX 시리즈 앰프를 사용할 경우 전용 스피커 프리셋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튜닝이 편리하고 손쉬운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DHR 시리즈와 CHR 시리즈는 공통으로 리깅 포인트 및 옵션 U 브래킷, 그리고 혼 로테이트 기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설치,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오디오영업팀 김태민 팀장은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받아오던 DHR, CHR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이 추가되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DHR과 CHR 시리즈는 라이브홀, 클럽, 스포츠시설, 강당, 체육관 등 다양한 SR(Sound Reinforcement) 환경에 대응이 가능하며, 이번에 추가된 12인치 모델과 15인치 플로어 모니터 모델의 추가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져 더욱 효율적인 사운드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