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프로 오디오 그리고 스티븐 "파토" 패티슨, 호지어 FOH

라이브 음향 분야에서 스티븐 "파토" 패티슨만큼 존경받는 이름은 드뭅니다. 세심한 귀와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잘 알려진 파토 씨는 호이저의 유명한 라이브 공연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를 맡고 있습니다. 밴드의 풍부한 사운드스크립트의 복잡함을 다루는 데에는 재능뿐만 아니라 적절한 도구도 필요합니다. 파토 씨에게 그 도구는 바로 야마하의 RIVAGE PM 시리즈입니다.

호지어 FOH를 위한 RIVAGE PM 도입

RIVAGE PM을 중심으로 한 그의 세팅에서, 파토 씨는 앤드류 호이저-번의 감성적인 보컬부터 현악기, 레이어드 기타, 그리고 역동적인 타악기까지 포함한 호이저 밴드의 앙상블을 능숙하게 균형 잡고 있습니다.

RIVAGE PM 시리즈의 유연성, 우수한 하이브리드 프리앰프, 그리고 내장 프로세싱 덕분에 파토 씨는 공연장 환경이 아무리 까다로워도 밴드 고유의 사운드를 충실히 살린 깔끔한 믹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의 세팅에는 더욱 유연한 연결을 위한 야마하의 Dante 네트워킹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그는 자신의 도그하우스(무대 측음 조절용 소형 스피커)에는 야마하 MS101-4를 샤우트백 스피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외부 플러그인이나 하드웨어를 사용해서 소리를 조형하느냐고 묻자 그는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요, 오직 하나의 고독한 콘솔만 있습니다—그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추가 장비도, 추가 플러그인도 없고, 걱정할 것도 없습니다. 문제가 생길 일도 없죠, 왜냐하면 이 콘솔 안에 이미 제가 필요한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으니까요. 외부 플러그인이나 하드웨어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은 이미 내장되어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쌓인 관계

파토 씨가 보기에 야마하의 성공 비결은 개방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전 글로벌 서포트에 있습니다.

파토 씨는 "야마하와의 관계가 좋은 이유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내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되려 질문을 던져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며, 야마하 팀이 단순히 요청에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의 기회를 넓혀주는 질문을 던지는 등 진정으로 교감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런 높은 수준의 서비스는 시차를 뛰어넘습니다. 파토 씨는 “지금이 몇 시든, 어느 시간대에 있든 상관없이 누군가가 꼭 답장을 해줍니다. 그게 정말 대단하죠.”라고 말합니다. 미국이든, 자신이 살고 있는 영국이든, 세계 어디에 있든 야마하팀은 항상 연락이 닿으며, “시간을 가리지 않고 늘 아이디어와 해법을 제시해줍니다. 가끔 제가 여러 아이디어로 귀찮게 할 때도 있는데, 그들은 ‘아,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없는데?’라며 받아들이고, 실제로 그게 새로운 기능이 되기도 합니다.”라고 설명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쌓인 관계

협력 속에서 혁신이 싹튼다

풍부하고 감성적인 사운드로 잘 알려진 호지어 밴드의 투어에서, FOH 엔지니어 파토 씨는 다양한 오디오 과제를 처리합니다. 호지어의 바리톤 보컬 밸런싱부터 어쿠스틱 및 일렉트릭 기타, 피아노, 타악기, 현악기 등 다채로운 악기들의 사운드를 증폭하고 조화시키는 등, 복합적인 레이어드 사운드를 다루며 높은 적응력을 요구받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마하의 개방적인 소통과 장비는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며, 파토가 최상의 믹스를 완성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야마하의 피드백에 대한 신뢰와 헌신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졌습니다. 파토 씨는 호지어의 여러 곡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키보드에 스테레오 오버드라이브 기능을 제안했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키보드에 오버드라이브를 걸고 싶었는데, 기존에는 오버드라이브가 모노로만 제공됐죠. 그런데 어느 날, 별도의 공지가 없었는데도 스테레오 옵션이 새롭게 추가된 것을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야마하가 사용자 의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태도를 입증해 주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제품에 확신을 가지고 최고가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라고 파토 씨는 강조했습니다. 그에게는 이 파트너십이 단순한 기능을 넘어서는, 가치의 공유에 관한 일입니다. "만약 내가 이이디어가 있고 그것이 실제로 반영이 된다면, 그곳이 바로 제가 있고 싶은 곳이죠"

프로의 장비: 개인의 요구를 맞춘 커스텀 솔루션

파토 씨는 장비를 선택할 때 매우 신중해집니다. 호지어 밴드는 탄소섬유 첼로부터 전통적인 현악기까지 다채로운 악기를 사용하는 만큼, 명확하고 선명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현악기를 앰프와 연결할 때 파토 씨는 픽업을 사용하지만, 환경에 따라서 그 방식을 유연하게 조정합니다.

프로의 장비: 개인의 요구를 맞춘 커스텀 솔루션

"현악기는 자체적으로 픽업을 사용하지만, 열기와 같이 극한의 환경에서는 탄소섬유 첼로를 쓰기도 합니다" 라고 설명합니다. 파토씨는 가끔 미세한 조정을 할 뿐, 지향하는 점은 단순함입니다. "저는 저역을 조금 깍고 4kHz 부근을 살짝 조절하지만, 과하게 건드리지는 않아요." 파토 씨의 이런 접근 방식은 야마하 장비가 자연스러운 사운드를 복잡하게 만들지 않고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호지어 음악처럼 오케스트라와 락이 혼합된 독특한 사운드를 관리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조언

엔지니어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파토 씨는 아주 단순한 조언을 전합니다: 자신의 귀를 믿어라. 그는 "눈으로 믹스하려고 하지 말고 귀로 하라"고 말하며, 시각적 정보보다는 소리 자체에 집중하라고 강조합니다. "좋게 들리면, 좋게 들리는 겁니다. 관객 주 아무도 여러분이 얼만큼 하이, 미드, 로우를 조정하는지 신경쓰지 않아요." 또한 파토 씨는 관객의 관점에서 소리를 들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관객이 있는 곳으로 가서, 그 자리에서도 어떻게 들리는지 꼭 환인해 보세요." 라고 조언을 남겼습니다. 마지막으로 파토 씨는 젊은 엔지니어들에게 많이 경험해보라고 권했습니다. "질문하세요, 다이얼도 돌려보고, 엔코더를 가지고 놀아보세요. 그건 돌려보라고 있는 겁니다."

결론

파토 씨에게 있어 야마하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거래 관계를 넘어선 ‘협업’입니다. 이 관계에서는 혁신이 권장되고, 새로운 솔루션을 함께 개발해 나갑니다. 자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끊임없이 제품을 발전시키며 유연하게 변화하는 브랜드와 함께할 때, 파토 씨는 매 공연에서 최고의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낍니다. 그는 “그들은 오직 자사의 제품이 최고가 되기만을 바란다”고 말하며,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엔지니어에게 바로 이런 파트너가 진정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미국

RIVAGE PM 시리즈

Yamaha는 아티스트와 연주자들들과 함께하는 사운드 엔지니어를 완벽히 지원하기 위해 품질에 관해선 어떠한 타협도 하지 않습니다. 사운드, 조작성 및 안정성은 모두 일류급이어야 하고, 엔지니어의 도움으로 아티스트와 연주자가 자신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RIVAGE PM이 역할을 합니다. RIVAGE PM 시리즈는 기술, 예술 및 청중과 세상을 둘러싸고 있는 소리를 연결하는 최상위 수준에서 이러한 이상을 구현합니다.

MS101-4

데스크탑 유틸리티 파워드 모니터 제품군의 표준 모델인 MS101-4는 컴팩트한 디자인의 휴대성과 뛰어난 사용성을 위한 단순하지만 포괄적인 기능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