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리코더의 기원과 역사

가장 작은 리코더는 14cm, 가장 큰 리코더는 2m!

현대의 가장 가까운 형태의 리코더가 기록되어 있는 책에는 3개의 리코더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또한 M.아그리코라의 <독일 기악음악> 에는 4종류의 리코더가, 그리고 M.프레토리우스(M.Praetorius)의 <음악대전> 에는 9종류의 리코더가 소개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가장 작은 리코더는 14cm, 가장 큰 리코더는 2m까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프레토리우스 시대의 리코더는 몸체(관) 구조가 원통형으로, 음색은 현재의 리코더보다는 폭넓고 자극이 적은 음색을 가져 리코더만의 앙상블 호일 코소트=완전 콘소트/whole consort) 또는 다른 악기와 함께 앙상블 브로컨 콘소트 (불완전 콘소트/broken consort) 로 연주되어, 인간의 소리와 융합된 앙상블 악기로서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들 시대는 정확한 악기지정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으로 (리코더를 위한)이라고 지정된 곡은 없으며, 각종 무곡, <파바누/Pavane>, <가리야르트>, <아르만도 /Allemande>,<판타지아/Fantasia>, <리첼카레/Ricercare>등이 리코더만을 가지고, 또는 다른악기와 함께 앙상블로 연주되었습니다.

리코더의 역사

리코더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한 바로크 시대

바로크 시대(1600년-1750년)가 되면 리코더는 오직 솔로용
이 것은 당시의 앙상블이 현악기 (특히 바이올린)을 중심으로한 합주에 독주 악기가 1개 또는 여러개를 사용하는 <협주곡> <합주협주곡> 형태, 통주저음(1개의 저음악기와 쳄발로등의 화음악기)에 1개 또는 여러개를 사용하는 <조곡>이나 <소나타>의 악기 편성으로 형성하게 된 것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악기의 음색도 강력하고 자극이 강한 것으로 요구되어 바로크 시대(특히 후기 바로크시대)의 리코더는, 원뿔형태관을 가지게 되어, 높은 배음이 풍부하고 맑고 아름다운 음색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는 리코더를 위하여 수많은 <소나타>나 <협주곡>이 작곡되어 리코더가 더욱 화려하고 활발하게 활동 한 시대였습니다.악기로서 사용되었습니다.

 

예를들면 G.F.헨델은 <7개의 소나타>, <2개의 트리오 소나타>, 그외 <오페라>나 <오라트리오>의 많은 장면에 리코더를, 또한 J.S.바하는 <브란덴브룩 협주곡> No2, No4 중에서 리코더를 독주악기로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 많은 <칸타타>에서 오브리가트 악기로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외 G.P.테레만은 리코더를 위한 수많은 <소나타>, <트리오소나타>, <협주곡>, 특히 유명한 <E단조의 협주곡> 등을 남겼습니다. 이탈리아에서도, A.스카르라티 외에, A. 비발디는 많은 <소나타>, <트리오소나타>, <협주곡> (특히 <소프라니노리코더>와 현악합주를 위한 협주곡 하단조>를 남겼습니다.
이 시대는 정확히 악기 지정을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며, <리코더를 위해> 지정된 곡이 없이, 각종 무곡, <바바누>, <카리야르트>, <알만드>, <환타지아>, <리체르카르> 등이 리코더만으로 , 또는 다른 악기와 함께 앙상블로 연주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보급된 가정용 악기의 하나

리코더는 1760년 경부터, 음량이 크고 변화를 주기 쉬운 플룻으로 바뀌게 되었고, 이에 따라 리코더는 현재와 같은 현태의 오케스트라가 생기고 부터는, 오케스트라용 악기로서 전혀 기능을 하지 않게 되었다. 이것은 리코더라는 악기의 기능면에서의 문제, 예를들면 음량이나
변화가 쉽지 않은 것과, 리코더 음색이 로맨틱한 음악의 음색을 내기에 부적합 하다는 것입니다.1919년, 영국의 A. 돌멘치라는 사람이 최초로 리코더를 부활시켜, 1926년에는 리코더 만의 콘서트가 연주되었고, 이것이 현대의 리코더 부흥의 시작이었습니다. 또한 그 전후 독일에서도 리코더의 부활하기 시작하여 독일에서는 오래 된 악기를 오래된 그대로의 악기로 연주하자는 운동외에, 학교의 음악수업에서 리코더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음악교육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리코더는 가족들이 앙상블을 즐기기 위한 악기로도 보급되어, 현재에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악기의 하나이며, 그 보급에 따라 다음의 3개의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1) 르네상스,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당시의 악기에 의해 재연하는 연주
2) 학교의 악기교육과 가정에서의 앙상블
3) 리코더를 위한 새로운 현대곡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