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에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선사하는 Yamaha RIVAGE PM10

인구가 100만여 명에 달하는 성남시는 한국에서 10번째로 큰 도시이며 수도인 서울에 접해 있는 위성도시 중 하나입니다.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심에 자리 잡고 있는 선한목자교회는 이 지역에 거주하며 일하는 많은 감리교 신자들이 모이는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선한목자교회와 신도들은 일 년 내내 많은 지역 사회 및 인도주의적 활동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다방면의 노숙자 보호 갱생 프로그램과 저소득층 음식 지원, 어린이 및 학생을 위한 도서관, 지역 주민을 위한 영화 감상회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인 존경을 받고 있는 유기성 목사는 20명의 부교역자들을 이끌면서 강력한 설교를 통해 전국의 신자들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교회 대예배당에는 2,500석 규모의 예배당이 있으며 15개의 회의실(소예배실 및 모임공간)이 있습니다. 이 모든 공간에는 대예배당과 연결되는 오디오 및 비디오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개별 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예배당이 가득 차는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간에는 추가 예배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이 교회는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전체 예배를 열고 일요일에는 총 5회의 예배를 갖습니다. 예배 음향은 전담 오디오 엔지니어팀이 이끌고 많은 봉사자들이 함께합니다.

음향팀장인 김현석 씨가 이에 대해 설명합니다. "예배에는 설교뿐 아니라 찬양 밴드와 성가대와 같은 다양한 방식의 찬양을 합니다. 찬양에는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그랜드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와 같은 악기가 사용되며 마이크를 잘 사용하지 않는 악기인 공(gong)도 무대에 있습니다. 찬양 반주자들은 무대 양쪽에 앉고 무대 중앙은 목사님과 싱어가 사용합니다."

"우리는 지난 15년 동안 아날로그 콘솔을 사용하여 믹싱 작업을 해왔습니다. 최근 들어 더 현대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아날로그 콘솔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결국 우리는 30개 출력 채널과 80개 입력 채널 이상 제공 가능한 RIVAGE PM10 시스템을 선택했고, 서울에 기반을 두고 있는 사운드코리아ENG에 설치를 맡겼습니다. 야마하뮤직코리아의 프로오디오 스페셜리스트로부터 교육을 받은 후 우리의 소리를 만들어내는 것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전 아날로그 콘솔은 좋은 소리를 제공했지만 결국 단 하나의 소리만 있었습니다. RIVAGE PM10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우리는 프리앰프와 Rupert Neve SILK 설정, 플러그인의 조합 가능성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이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라고 김현석 음향팀장이 덧붙입니다.

"더불어,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시스템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컨트롤 서피스의 매우 유용한 기능과 특징은 페이더 뱅크를 둘로 나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음향 엔지니어 한 명이 페이더 뱅크가 있는 콘솔하우스 정면에서 조작할 수 있고 우리는 다른 쪽에서 모니터를 믹싱하는 봉사자 한 명을 돌볼 수 있습니다. 저에게는 멋진 시야를 제공합니다. 예배가 진행되는 동안 뒤에 서서 볼 수 있는 멋진 콘솔데스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