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와 Nexo가 개최한 싱가포르에서 하우스 오브 워십 기술 컨퍼런스

현지 종교 시설과 모임의 사운드 엔지니어와 기술자 및 리더로 구성된 130여 명의 참석자가 야마하 뮤직(아시아)의 초대를 받아 싱가포르 리버라이프 교회에서 열린 하우스 오브 워십 기술 컨퍼런스(House of Worhsip Technology Conference)에 함께했습니다. 종교 행사에서 사용되는 음향, 사운드 통합 및 디지털 오디오 네트워킹 및 시그널 진행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 명의 발표자가 컨퍼런스에 참석했습니다.

개회 세션에서는 야마하 본사의 음향 전문가인 다이 하시모토가 야마하의 음향 강화 시스템 Active Field Control(AFC) 연구, 개발, 설계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하시모토는 교회 설계를 예로 들고, 싱가포르의 네 가지 설치 사례 중에서 한 가지를 비롯해서 세계적으로 설치된 여러 다른 AFC 사례를 보여주면서, 공사를 통해 공간을 변경하는 대신 DSP를 통해 음향 품질을 개선하는 방법의 유연성과 비용 측면에서의 이점을 설명했습니다.

리버라이프 교회는 AFC 시스템을 사용하던 곳은 아니지만, 예배당(메인 강당)은 바로 몇 개월 전 야마하 RIVAGE PM10 콘솔과 LS18 서브를 메인 컴포넌트로한 Nexo Geo M10 시스템을 도입해 사운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기 때문에 컨퍼런스를 개최하기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최근에 프로젝트를 마쳤기 때문에 다른 예배 음향 전문가들에게 선보이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야마하 뮤직(아시아)의 부 총괄 책임자인 로렌스 탠(Lawrence Tan)은 설명했습니다. “교회에서 행사를 허락해주고 다른 종교 행사 관계자들에게 교육과 자문을 제공해주셔서 아주 운이 좋았습니다.”

“우리 교회는 기꺼이 다른 교회에 도움을 드리고 싶고, 이번 행사로 저희의 경험에서 다른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리버라이프의 사운드 엔지니어인 제리 추아(Jerry Chua)가 이야기 했습니다. “우리 교회의 목회자나 신자들 모두 이번의 야마하와 Nexo 업그레이드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소리를 크게 하지 않고도 명료성이 뛰어나고 음악 사운드도 부드러우면서 또렷함을 유지하는 점이 좋습니다.”

1970년대 초부터 시작된 야마하의 믹싱 기술 역사를 빠르지만 재미있게 설명한 야마하 런던 R&D 센터의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링의 프로 오디오 매니저인 앤디 쿠퍼는 또 다른 PM7을 이용해 RIVAGE 디지털 믹싱 시스템의 UI와 기능을 설명했습니다. 사운드 샘플을 연주하면서 Rupert Neve 필터와 컴프레서와 같은 플러그인을 시연했고, 단테를 기반으로한 PM 레인지의 디지털 오디오와 콘트롤 네트워킹 기능과 야마하의 독점 TWINLANe 파이버 링 토폴로지를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세 번째 발표자는, Nexo의 교육 담당자인 니콜라스 포이트레노드(Nicolas Poitrenaud) 였습니다. 포이트레노드는 야마하의 역사로 시작해서 업적과 R&D와 생산 시설을 설명한 다음, Nexo 기술과 제품 및 예배 공간에 필요한 라우드스피커 시스템 디자인 사양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컨퍼런스의 마지막 순서는 리버라이프 교회의 목회자와 풀 밴드의 30분간의 라이브 연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