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ke 프로세싱은 라이브 사운드 애플리케이션의 스피커 프로세싱 표준으로 확립되어 있습니다. Lab.gruppen과 야마하가 공동 개발한 MY8-LAKE 카드를 사용하면 최신의 직관적인 Lake 프로세싱이 야마하 디지털 믹싱 콘솔로 완벽하게 통합됩니다. 다음 세 가지 프로세싱 모드가 제공됩니다. 8 in/8 out Mesa 모드(시스템 EQ), 8 in/12 out Contour 모드(크로스오버), 4 in/4 out 또는 2 in/6 out 상기 모드의 조합. Mesa EQ는 대칭 커브가 있어 특히 콘솔 입력 프로세싱에 적합합니다.

유틸리티 2트랙 USB 플래시 드라이브 녹음부터 네트워크 멀티트랙 DAW 녹음까지 야마하는 최대의 효율성과 최소의 노력으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는 녹음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녹음된 라이브 콘텐츠를 생산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한 이 시대에는 이와 같은 기능이 상당한 이점입니다.

CL 및 LS9 시리즈 디지털 믹싱 콘솔은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MP3 형식으로 직접 2트랙 녹음이 가능합니다. 플래시 드라이브는 공연이 끝난 후 아티스트에게 전달되거나 새로 녹음한 연주를 웹에 업로드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래시 드라이브에 로드된 배경 음악이나 사운드 이펙트(MP3, AAC 또는 WMA 형식)도 다시 재생할 수 있으므로 부피가 큰 재생 장치를 들고 다니거나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Dante 네트워크의 가장 간단한 녹음 솔루션은 Dante Virtual Soundcard 소프트웨어입니다. Windows 또는 Mac 컴퓨터의 Dante Virtual Soundcard를 이용해 컴퓨터의 네트워크 포트를 Dante 네트워크에 연결하기만 하면 64채널(최대) 오디오 입력 및 출력 기능을 직접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최대 64트랙의 최고 품질 멀티 트랙 녹음을 위해 Steinberg Nuendo Live 또는 이와 유사한 DAW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PCIe 슬롯이 있는 경우 최대 128개의 트랙을 동시에 녹음할 수 있는 Dante Accelerator 카드를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녹음한 트랙은 가상 사운드 체크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Dante 네트워크 패칭은 DAW 재생이 콘솔 채널로 루팅되도록 일시적으로 전환되어 전날에 녹음한 연주를 사운드 체킹용 소스 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의 성능 및 설정은 라이브 녹음의 안정성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소 클록 속도가 2GHz이고 RAM이 최소 4GB인 컴퓨터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사용하는 하드 디스크는 7200RPM 이상의 유형이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별도의 하드 디스크(시스템 하드 디스크 제외)를 오디오 녹음 및 재생 전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1시간 분량의 단성 48kHz / 24비트 오디오 트랙에는 약 500MB의 디스크 공간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120GB의 디스크 공간이 있다면 약 4시간 동안 60개의 트랙을 녹음할 수 있어야 합니다. 48트랙 형식으로 녹음된 두 시간 분량의 공연은 약 50GB의 하드 디스크 공간이 필요합니다.

멀티트랙 녹음은 수준급의 컴퓨터 프로세싱 능력이 요구됩니다. 최고의 음질과 안정성을 위해서 불필요한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버가 설치되어 있지 않고, 특별 녹음 전용으로 설정된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선을 포함해 사용하지 않는 네트워크 인터페이스는 꺼져 있어야 합니다. 성능 향상을 위해 녹음 및 재생에 사용된 디스크 드라이브의 자동 인덱스 기능도 꺼져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