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튼 피그
Biography
레터맨 쇼에서 앤튼과 CBS 오케스트라는 매우 다양한 뮤지션 게스트들과 함께 연주했으며, 그 중에는 마일스 데이비스, 제임스 브라운, 브루스 스프링스틴, 스티비 윈우드, 보니 레이트, 토니 베넷 등이 있습니다. 이 오케스트라는 레터맨 쇼 이외에도 유명 행사 중에서 스티비 원더, 페이스 힐, 리틀 리처드, BB 킹, 알 그린, 글로리아 에스테판, 인 싱크, 데이빗 보위, 잭 재거, 키스 리처드, 에릭 클랩튼, 버디 가이, 메이시 그레이, 제임스 테일러 등 많은 아티스트의 반주도 맡았습니다. 이 오케스트라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정규 하우스 밴드이기도 합니다.
앤튼은 세션 작업을 하면서도 밥 딜런, 믹 재거, 키스, 신디 로퍼, 마돈나, 게리 무어, 스파이더, 에이스 프렐리, 로잔느 캐쉬, 존 카커, 워런 제본, 폴 버터필드 등과 녹음을 했습니다. 라이브 활동으로는 Live Aid에서의 폴 사이먼, 부커 티 앤 더 엠지스, 톰슨 트윈스와의 공연, 그리고 밥 딜런 30주년 콘서트 행사에서 동료 드럼 연주자 짐 켈트너와의 연주가 있습니다.
앤튼은 올해가 되어서야 첫 솔로 CD "Figments"를 발표했습니다. 이 앨범은 제작에 3년이 소요되었고, 앤튼은 제작과 공동 작곡과 드럼 연주를 맡았습니다. 이 앨범은 헤비 메탈에서 앤튼의 고향인 남아공의 섬세한 그루브함에 이르기까지 앤튼과 여러 객원 뮤지션의 다채로운 음악적 취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그가 제작한 비디오 "In The Groove"와 "Late Night Drumming"은 앤튼의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과 집중도가 매우 높은 라이브 드럼 연주를 통해 꼭 시청해야 할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