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보이샤 요반 쥐브코비치

그의 창의적인 작품들은 현재 4장의 마림바 및 퍼커션 CD, 다리우스 밀하우즈의 마림바/비브라폰 콘체르토 CD 1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는 솔로 연주자로서 독일과 해외에서 자주 개인 마림바 콘체르토를 연주합니다. 그 중에서는 하노버 라디오 심포니,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뮌헨 심포니, 오스트리아 카머스심포니 등과의 협연이 있습니다. 1995년에는 밀하우즈 콘체르토를 통해 비엔나의 유명한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오스트리아 데뷔를 했고 1997년은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뮌헨 헤르쿨레살에서 마림바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두 번째 콘체르토의 전세계 초연을 한 해로 기록됩니다. 그는 콘서트 활동 외에도,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 아시아, 그리고 지금까지 미국의 30개 이상의 대학에서 마스터 클래스와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1996년과 1997년에는 미니애폴리스 소재 미네소타대와 코네티컷 소재 하트포드대에서 객원 교수로 활동했습니다.

쥐브코비치는 일본 야마하에서 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하나뿐인 마림바로 연주를 합니다. 의심할 데 없는 진정한 작곡가인 네보이샤 쥐브코비치는 동시대 독일 작곡가 중 가장 성공을 거둔 사람 중 하나입니다. 그의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곡들은 아이슬란드에서 인도네시아, 도쿄에서 뉴욕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연주되었습니다. 명성 높은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에서 그의 퍼커션과 마림바 콘체르토를 성공적으로 연주해냈습니다. 그가 작곡한 곡들은 지난 2년 간 워싱턴, 런던, 스톡홀름, 로마, 도쿄, 비엔, 벨그라드, 뉴욕, 레이캬비크, 파리, 타이페이, 오사카 맨체스터 등 여러 지역에서 연주되었습니다. 그의 곡을 연주한 오케스트라를 몇 개만 언급하자면, 미국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BBC 콘서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산타 세실리아 오케스트라, 롬, 노던 신포니아, 영국 뉴캐슬, 슈투트가르트 필하모닉,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이 있습니다. 1997년 4월에 뮌헨(헤르쿨레살)에서 쥐브코비치가 솔로 연주자로 출연한 그의 두 번째 마림바 콘체르토의 전세계 초연이 있은 후로, 이 성공적인 곡은 전세계적으로 수차례 공연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미국에서는 매년 공연되고, 일본에서도 1998년에 공연이 되었습니다.

그의 최근 오케스트라 작품이자 노던 신포니아(영국)과 이블린 글레니가 맡은 퍼커션 콘체르토 "미친 여왕의 콘체르토(Concerto of the mad queen)"의 전세계 초연은 2000년 영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일 년이 채 못 돼 이 콘체르토는(현재 네보이샤 쥐브코비치와 이블린 글레니만 연주하고 있음) 이미 콘서트 무대에서의 성공으로 영광을 얻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성공적인 세계 초연을 마친 직후, 새로운 곡인 2002년 시즌에 호른 콘체르토의 공연을 맡았습니다(2002년 5월 초연). 쥐브코비치는 또한 바덴-뷔르템베르크(독일)의 교육문화부에 의해 다수의 국내외 문화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솔로 연주자로 구성된 "야마하 100년"의 설립을 의뢰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