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디즈니랜드에서 마법을 즐기는 Yamaha 글로벌 게스트

Yamaha 상업용 오디오 시스템 디자이너 연례회의(SDC)는 언제나 당사에서 특별히 초대한 게스트들을 위한 최고의 순간입니다. 매년 다른 유럽 국가에서 개최되며 2018년에는 프랑스가 개최지였습니다.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9월말 이틀 동안 36개국에서 300명 이상의 오디오 산업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파리의 디즈니랜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니까요.

Yamaha Music Europe France과 NEXO가 공동 주최한 올해의 SDC에는 오감으로 느끼는 고품질의 사운드 경험(Experiencing High Quality Sound In Relation To The Five Senses)이라는 부제가 붙여졌고 70여개 세션으로 구성되었으며 체험하고 몰입하는 시연에 강의와 토론을 함께 했습니다. 프로그램은 Yamaha Music Europe의 론 바커(Ron Bakker)가 구성했습니다.

그는 “저의 목표는 새로운 오디오 기술과 적용 분야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주는 것이었으며, 토론의 기반으로 기술과 기술의 과학적 배경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가 지금 기술로 하는 일에 대한 것과 앞으로 기술로 무엇을 하려 하는 지에 대한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커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많고도 다양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몰입 시연에는 Learprint가 있었습니다. 알랭 프랑새(Alain Français)의 기술이 예술이 될 때(When Technique Becomes Art)는 클래식 오케스트라의 복잡한 음향을 재현하고 게스트들은 시설물 통과해 지나다니며 연주자들과 지휘자의 각 악절을 다양한 음향의 방향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상적인 260개의 NEXO ID24 스피커의 서라운드 배열을 사용하여 Game of Life Foundation에서 온 캐스퍼 시퍼(Casper Schipper)와 강지연(Ji Youn Kang)의 웨이브 필드 합성(Wave Field Synthesis) 시연은 매우 인기가 있어서 추가 세션을 준비해야 했으며 론(Ron)도 음향 필드 제어(Acoustic Field Control) 시스템 뒤에서 원리를 설명하다가 몸소 자신의 기량을 펼쳐보였습니다.

한편, 매우 인기를 끈 두 공간이 있었는데, 와인 룸(Wine Room)에서는 로체스터 공과대학(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의 김성영(Sungyoung Kim)은 가소성 인식(cognitive plasticity) 이론 시연에서 참가자들을 초대하여 고급 프랑스 와인 잔의 앞과 뒤에서 선호하는 믹스 밸런스를 표현해 보도록 했으며, 초콜릿 룸(Chocolate Room)에서는 PAA Consulting의 피에르-앙드레 에비셔(Pierre-Andre Aebischer)와 도미니크 베텐스(Dominique Bettens)가 사운드가 시각과 미각을 포함해 몸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몰입 시연에 곁들여 다양한 음향의 디자인, 전문가용 오디오 장비 디자인의 미학 및 몰입 음악에 관한 역사와 전망에서부터 네트워킹 기술, 클라우드 서비스, 믹싱의 인공지능 및 파리 디즈니랜드의 오디오 팀이 자신들의 실시간 행사에서 오디오를 관리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관련 주제를 토론하는 세션이 있었습니다.

물론 게스트들에게는 이틀 동안 디즈니의 경치와 사운드뿐만 아니라 어울리고 자신들의 일을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고급 음식을 즐기는 풍부한 기회도 제공되었습니다.

이번 장소가 선택된 이유는 이러한 고급 엔터테인먼트 단지에서는 장의적인 오디오 사용이 필요하며 동시에 이곳의 훌륭한 회의 시설 및 샤를 드골 공항과 NEXO의 파리 본사와 가까운 위치로 인해 프랑스에서 이상적인 선택이었습니다.

Dante Domain Manager에 대해 발표했던 Audinate의 EMEA 시스템 솔루션 어카운트 이사인 줄리안 카로(Julian Carro)는 “이러한 컨퍼런스는 주요 무역 전시회의 복잡한 환경에 비해 훤씬 친밀한 환경에서 사람들을 만날 훌륭한 기회입니다”라고 말합니다. “무역 전시회는 아주 좋은 목적이 있지만 이 컨퍼런스는 다른 각도에서 Yamaha와 다른 사람들이 출시하고 있는 새로운 것들을 배우는 좋은 기회입니다. 정말 좋은 행사였습니다.”

인터액티브(참여형) 세션은 참가자들에게 흥미롭고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발표자들에게도 유용한 경험적 목적의 역할을 합니다. 김성영(Sungyoung Kim)은 자신이 얻은 결과에 만족을 표했습니다. “행복한 표정을 많이 보았습니다. 저의 세션에서의 실험은 아주 잘되었고 실제로 우리가 나중에 참가자들과 나눌 수 있는 영감을 주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한편, 론 바커는 이틀이 아주 즐거웠습니다. 그는 “올해 SDC에 참석한 사람은 모두 사운드로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었으며, 그래서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라고 말합니다.

“매우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커다란 공헌을 해주신 NEXO, Audinate, The Game of Life Foundation, Institute National d’Audiovisuel, PAA Consulting, Rochester Institute of Technology, Pracownia Akustyczna, Learprint, Rupert Neve Designs, Universita di Parma는 물론 파리 디즈니랜드에도, 모두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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