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 선정된 야마하 디자인 2종, FGDP-50 및 FGDP-30 핑거 드럼 패드와 “THE JOYFUL PIANO” 콘서트

- 1984년부터 41년 연속으로 야마하 디자인 선정

야마하가 올해 일본 디자인 진흥회가 후원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핑거 드럼 패드인 FGDP-50 및 FGDP-30과 'THE JOYFUL PIANO' 콘서트 등 두 가지 디자인이 수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GOOD DESIGN AWARD 2024

야마하 디자인은 1984년부터 41년 연속으로 이러한 상을 다수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캐주얼 관악기인 Venova™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모든 디자인은 야마하의 디자인 철학을 구현하며, 디자인은 무결성, 혁신성, 심미성, 눈에 거슬리지 않아야 하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헌신을 보여야 한다는 기본 특성을 공유합니다.

야마하 FGDP-50, FGDP-30 핑거 드럼 패드(2023년 9월 출시)

새롭게 개발된 이 악기를 사용하면 손가락으로 쉽게 드럼 연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볍고 컴팩트한 본체에는 스피커, 톤 제너레이터,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연주할 수 있습니다. 패드의 인체공학적 배치는 핑거 드럼 연주에 최적화되어 있어 연주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합니다. 또한 경도와 감도에 맞게 미세 조정되어 미묘한 다이내믹을 표현하고 플램과 롤과 같은 고급 기술을 쉽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음악 장르에 적합한 이 차세대 악기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핑거 드러머는 물론 DJ, 작곡가, 드러머 등 누구나 최고의 연주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 (From left) 『FGDP-50』『FGDP-30』

(왼쪽부터) 『FGDP-50』『FGDP-30』

THE JOYFUL PIANO' 콘서트(2023년 12월 개최) *공동 수상자: 덴츠 동일본 주식회사

THE JOYFUL PIANO'는 지체 장애인 3명이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과 함께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연주한 특별한 콘서트였습니다. 이들은 피아니스트와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반주하는 'AI 보조 피아노'를 연주했는데, 피아니스트는 신체적으로 조작 가능한 부분만 연주하고 나머지는 AI가 진행하도록 맡겼습니다. 장애와 경험에 상관없이 9번 교향곡을 연주하고자 하는 피아니스트들의 열정을 응원하며 음악과 기술의 힘을 통해 꿈의 무대가 실현된 것이죠.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기쁨과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를 전달했습니다.

・야마하 디자인 공식 웹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