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는 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일대에서 개최되는 ‘사운드 플래닛’에 공식 악기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사운드 플래닛 2025’ 공식 포스터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인디 음악의 성지 롤링홀이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음악 페스티벌로 공연, 전시, 쇼케이스가 결합된 복합 음악 축제다. 음악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험적 구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객의 높은 기대를 얻고 있다. 올해는 ‘사운드의 행성’을 주제로 국내외 아티스트 70여 팀이 참여한다. 뮤지션, 업계 관계자, 관객이 함께하는 열린 음악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본 페스티벌의 스테이지에 어쿠스틱 드럼 2종을 공식 협찬한다. ‘앱솔루트 하이브리드 메이플’은 드러머의 섬세한 터치부터 강한 스트로크까지 폭넓은 표현력을 지원하며,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균형 잡힌 울림을 제공하는 드럼이다. ‘라이브 커스텀 하이브리드 오크’는 오크 쉘 특유의 깊고 강한 어택감으로, 대형 공연 무대에서 더욱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이 외에도 야마하의 플래그십 신디사이저인 ‘MONTAGE’ 시리즈도 메인스테이지에 함께하며, 아티스트들이 더욱 창의적인 사운드 연출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악기영업팀 김유성 팀장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은 아티스트와 음악 팬, 음악 산업이 하나로 연결되는 새로운 형태의 음악 축제”라며, “야마하의 악기를 통해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사운드로 깊은 울림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서울드럼페스티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국내 주요 음악 행사와 협업하며 브랜드 철학인 ‘Make Waves’를 실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음악 창작 환경을 지원하고, 보다 폭넓은 음악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