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사일런트 첼로™ SVC300 시리즈 출시 ― 19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신모델, 진정한 첼로 공명과 연주성 추구
야마하 사일런트 첼로™ SVC300C
야마하 사일런트 첼로™ SVC300F
일본 하마마츠 ― 야마하는 오늘 사일런트 첼로™ SVC300 시리즈를 자사의 현악기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하며 출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VC300 시리즈는 19년 만에 리디자인된 첫 모델입니다. 새로운 모델은 사일런트 첼로의 조용한 연주성을 유지하면서도 SRT 파워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풍부한 공명과 어쿠스틱 첼로 고유의 자연스러운 반응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가지 사운드 타입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주자가 범위별로 리버브와 다이내믹의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선호도와 연주 환경에 맞춰 자유롭게 사운드를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디자인과 사운드가 서로 다른 C와 F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됩니다. 각 모델은 고유한 음색과 특성을 지니고 있어 녹음부터 라이브 공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합합니다.
B&O 부문의 수석 총괄 매니저인 사카모토 진은 "사일런트 첼로 SVC300 시리즈는 기존 모델의 조용함에 표현력 있는 공명, 어쿠스틱 첼로와 유사한 자연스러운 연주감을 결합한 B&O의 주력 모델입니다." 라며, "SRT 파워드 시스템은 연주자에게 사운드 디자인에 있어 한층 더 자유로운 가능성을 제공하며 악기를 단순 연습용을 넘어 '진정한 표현 수단'으로 탈바꿈시킵니다. 전 세계 첼리스트들이 예술적으로 풍부하게 표현하며 감동적인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주요 특징
1. 진정한 어쿠스틱 첼로 음색 추구
SVC300 시리즈는 야마하의 독점 기술인 SRT 파워드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야마하 사일런트 첼로입니다. 이 SRT 파워드 시스템은 사운드 박스가 없는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바디 공명과 음색 변화를 비롯한 첼로 고유의 자연스러운 어쿠스틱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 SRT(Studio Response Technology) 파워드 시스템: 어쿠스틱 악기의 소리를 분석해 악기 소리에 내추럴한 톤과 공명을 실시간으로 더해주는 디지털 기술
2. 다양한 사운드 디자인과 직관적인 컨트롤
연주자는 두 가지 사운드 타입 중에 선택이 가능하며, 리버브를 조절하고 다이내믹을 미세하게 조정하여 선호도나 연주 환경에 맞춰 연주할 수 있어 더욱 표현력 있는 연주가 가능합니다. 악기 바디에 있는 노브 조작만으로 이러한 조정이 가능하여 외부 장치 없이도 직관적이고 완전한 사운드 디자인이 가능합니다.

3. 음색 취향과 연주 스타일에 맞는 두 가지 모델
C 모델은 특히 록이나 팝 공연에 적합한 탄탄한 사운드와 날카로운 톤이 특징입니다. 반면, F 모델은 따뜻하고 어쿠스틱에 가까운 음색을 제공해 정교한 연습과 녹음에 이상적입니다. 두 모델 모두 펄 화이트 마감으로 출시되어 연주자의 개성을 빛내며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높여줍니다.
C 모델(펄 화이트)
F 모델(펄 화이트)
4.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 원목 마감
C 모델은 무대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날렵한 접이식 디자인을, F 모델은 어쿠스틱 악기를 연상시키는 프레임 디자인을 채택했습니다. 두 모델 모두 외관 전체에 각 악기의 고유한 캐릭터를 보여주도록 천연 목재의 질감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얇게 코팅된 프레임과 바디, 넥은 나무의 자연스러운 결을 살려주어, 연주자가 원목 고유의 개성을 즐기며 소장하는 즐거움까지 더해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