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 시리즈
역사
1902년 그랜드 피아노 생산 시작
Yamaha는 업라이트 피아노를 제작하기 시작한 지 2년 뒤 그랜드 피아노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장인들이 협력하여 최초의 일본 제작 그랜드 피아노를 완성시켰습니다. 이듬해 Yamaha는 오사카에서 열린 제6회 일본 산업 박람회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1950년 Yamaha의 첫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인 FC 출시
1950년 FC 출시 1년 후 아돌프 볼러(Adolf Baller)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인 예후디 메뉴인(Yehudi Menuhin)과 함께한 일본 투어에서 FC를 연주했고, 1953년 독일의 거장 발터 기제킹(Walter Gieseking)은 황궁에서 열린 일왕을 위한 연주회에서 FC를 연주했습니다. 빌헬름 박하우스(Wilhelm Backhaus) 또한 1954년 일본을 방문했을 당시 FC를 연주했고, 이 연주 덕분에 FC가 세계적인 수준의 피아노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1967년 C 시리즈 그랜드 피아노와 CF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출시
Yamaha는 독일에서 열린 악기 무역 박람회인 “프랑크푸르트 메세(Frankfurt Messe)”에 CF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를 전시했습니다. CF의 아름다운 톤은 피아노 전문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이어 유명한 피아노 거장들의 선택을 받아 국제 피아노 대회에서 사용되었습니다. 1969년, 20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인 스키아토슬라프 리히터(Sviatoslav Richter)는 멘톤 뮤직 페스티벌(Menton Music Festival)과 이탈리아 투어에서 CF를 연주했고 그 후에도 계속 사용했습니다.
1983년 CFIII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출시
Yamaha는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 노력했으며, 그 노력은 1983년 CFIII 콘서트 그랜드 출시로 이어졌습니다. CFIII는 세계 유명 피아노 대회에서 선택을 받아 사용되었고, 수많은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1991년 CFIIIS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출시
Yamaha의 총 피아노 생산량이 500만 대를 돌파했습니다.
1998년 데니스 마추예프(Denis Matsuev)는 제11회 차이코프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CFIIIS 콘서트 그랜드를 연주해 수상했습니다.
세계 유명 무대에서 얻은 이러한 승리는 최고의 악기라는 Yamaha 피아노의 명성을 더욱 견고히 했습니다.
2010년 CF 시리즈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와 대표 모델 CFX의 출시
CFIIIS 출시 19년 후, Yamaha는 세계 최상의 피아노를 개발하기 위한 수년간 노력의 결과를 결합하여 CFX를 선보였습니다. 이 피아노는 섬세한 피아니시모의 아름다운 울림 톤과 파워풀한 울림의 포르티시모를 어떤 콘서트 홀이든 가장 구석까지 전달할 수 있습니다.
2010년 10월 율리아나 아브제예바(Yulianna Avdeeva)는 가장 명망 높고 오래된 피아노 경연대회인 제16회 쇼팽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CFX를 연주해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이 새로운 피아노의 정교한 품질이 즉각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12년 CX 시리즈 출시
CX 시리즈 그랜드 피아노는 사운드 창조에 관한 철학뿐만 아니라 Yamaha의 오래된 피아노 제작 역사에서 얻은 새로운 기술과 노하우를 구현합니다. 어떤 장소든 콘서트 홀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이 악기는 Yamaha의 125주년에 걸맞은 피아노 발전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