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뮤직코리아, 데스크톱 기타 앰프 ‘THR30II Wireless’ 신제품 2종 출시
야마하뮤직코리아, 데스크톱 기타 앰프 ‘THR30II Wireless’ 신제품 2종 출시
- 폭발적인 음향감의 스테레오 이미지 확장 기술, VCM 기술로 입체적 사운드 구현
- 기타 톤 조정, 고유 사운드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을 원격 제어하는 ‘THR Remote’ 지원
- 충전식 배터리와 콤팩트한 사이즈, 가벼운 무게로 활용성 ·휴대성 모두 우수
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주)(대표: 사이토 요이치로)가 데스크톱 기타 앰프 ‘THR30II Wireless’ 화이트(WH), 블랙(BL) 컬러 2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설명] 야마하뮤직코리아 ‘THR30IIWLS WH’, ‘THR30IIWLS BL’
‘THR30II Wireless’는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모드가 탑재되어 기타 종류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한 데스크톱 기타 앰프다. 기존 크림 색상에 이어 깔끔한 화이트, 모던한 블랙 컬러로 출시됐으며, 콤팩트한 크기지만 폭발적인 음향감을 구현하는 스테레오 이미지 확장 기술로 30W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신제품 2종은 야마하의 특허받은 VCM(Virtual Circuitry Modeling, 가상 회로 모델링) 기술이 적용돼 유명 앰프와 이펙터 사운드를 구현한다. 앰프와 스마트 기기를 연결하면 기타 연주와 음악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고, THR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THR Remote’를 사용해 기타 톤 조정, 고유 사운드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사진설명] 야마하뮤직코리아 ‘THR30IIWLS WH’
또한 충전식 배터리 탑재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서나 활용 가능하다. 완전 충전 상태에서 최대 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별도 판매되는 Line 6 Replay G10T 송신기와 연결하면 무선으로 연주가 가능하다. 한 손으로 들기 부담 없는 4.4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신제품 2종의 권장 소비자가는 77만 원으로, 12일부터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 및 직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양은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야마하는 휴대용 기타 앰프 컨셉의 THR 시리즈를 2011년에 국내 처음 선보였다. 이후 2020년 11월에 THR-II 시리즈, 어쿠스틱 기타와 마이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THR30IIA Wireless’를 출시하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영업팀 김유성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입체적 사운드는 물론 베이스, 일렉트릭 기타 등 폭넓은 악기 대응력,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기타 리스트의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편리한 무선 연결 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으로 연주자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