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악기 및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스즈키 카즈나리)가 오는 10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가평 자라섬 및 가평군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사진설명] 제22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포스터

2004년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성장했다. 버려진 황무지를 문화의 섬으로 탈바꿈시킨 상징적인 사례로, 매년 국내외 재즈 팬들과 아티스트를 끌어들이며 국제적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야마하는 이번 축제에 총 4대의 그랜드 피아노를 무대별로 협찬한다. 메인 무대인 재즈 아일랜드에는 야마하의 플래그십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가 배치된다. CFX는 피아노 제작 120여 년 동안 축적되어 온 노하우와 장인정신을 담은 결정체로, 폭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풍부한 음색을 자랑한다. 섬세한 터치에 즉각 반응하며, 거대한 콘서트홀에서도 또렷하게 울려 퍼지는 힘 있는 사운드를 제공한다. 세계 정상급 피아니스트들이 애용하는 모델로, 재즈 거장들의 무대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완성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야마하 플래그십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

다양한 장르의 재즈공연이 펼쳐지는 재즈 라운지에는 ‘C7X’가 사용된다. C7X는 CX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콘서트 그랜드에 버금가는 크기와 울림을 갖췄다. 맑고 세련된 음색, 균형 잡힌 사운드는 재즈 특유의 자유로운 선율과 잘 어울리며, 연주자와 청중 모두에게 풍부한 감동을 선사한다.

지역 상인회와 협업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재즈 스트릿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포스트에는 ‘C3X’가 협찬된다. C3X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모델로, 최적의 크기 속에 고급스러운 사운드와 균형 잡힌 표현력을 담았다. 힘 있는 저음과 맑은 고음이 어우러져 다양한 재즈 스타일을 소화하며, 무대의 첫인상을 완성하는 악기로 손색이 없다.

이번 제22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는 야마하 아티스트인 색소포니스트 박기훈을 비롯, 총 40여 팀이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그룹 타다 히로시 부장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무대”라며, “야마하의 그랜드 피아노의 사운드가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더욱 깊이 있고 완성도 있게 만들어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