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코핀

제프 코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이자 교육자입니다. 제프는 지난 20년간 가장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퓨전 그룹 중 하나로 꼽히는 벨라 플렉 앤 더 플렉톤스의 색소폰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1997년 이후 그래미상을 세 차례 수상하였습니다. 2008년 7월, 제프는 당시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록 밴드 데이브 매튜스 밴드(Dave Matthews Band, DMB)와 함께 투어를 시작하여 하룻밤에 25,000명 이상의 관객 앞에서 연주를 합니다. DMB의 가장 최근 앨범 "Big Whiskey & the Groo Grux King"은 그래미 아카데미(Grammy Academy)에 의해 2010년 올해의 앨범에 노미네이트되었고 백만 장 이상 판매되었습니다.

또, 제프는 월드 뮤직의 영향에 크게 의존하는 코핀의 자작곡을 연주하는 뮤’테트(Mu’tet)라는 그룹을 이끌고 있습니다. 코핀과 함께 무대에 서고 스튜디오 작업을 함께 하는 아티스트들로는 벨라 플렉 앤 더 플렉톤스, 데이브 매튜스 밴드, 브랜포드 마샬리스(Branford Marsalis), 디 제이 로직(DJ Logic), 뉴올리언스 소셜 클럽(New Orleans Social Club), 마세오 파커(Maceo Parker), 맥코이 타이너(McCoy Tyner), 바바 말(Baaba Maal), 윌리 넬슨(Willie Nelson), 체스터 톰슨(Chester Thompson), 제이 디 사우더(JD Souther), 밴 모리슨(Van Morrison), 비니 콜래우타(Vinnie Colaiuta), 가스 브룩스(Garth Brooks), 존 스코필드(John Scofield) 등이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코핀은 포크 송, 재즈, 펑크, 그리고 월드 뮤직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제프는 고인이 된 위대한 라산 롤랜드 커크(Rahsaan Roland Kirk)를 추모하며 가끔 색소폰 두 개를 동시에 연주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야마하 공연의 인기 아티스트인 코핀은 전세계를 돌며 175회의 클리닉을 열어 학생들과 교육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